강수량 1mm, 5mm, 10mm는 어느 정도인가요?
강수량은 “쌓인 물의 높이”예요
강수량 1mm는 평평한 바닥에 내린 비가 증발·유출 없이 그대로 고였을 때 물의 높이가 1mm가 된다는 뜻입니다. 면적과 상관없이 “높이”로 표현하기 때문에, 서울 전체에 내리든 우리 동네에만 내리든 1mm는 같은 1mm입니다.
체감으로 옮겨보면
- 1mm 미만: 옷이 살짝 젖는 정도의 이슬비. 짧은 거리는 우산 없이도 괜찮은 경우가 많아요.
- 1~5mm: 우산 없이 다니면 옷이 눈에 띄게 젖는 수준의 약한 비.
- 5~10mm: 우산이 사실상 필수인 비. 우산이 없으면 신발과 바지 밑단까지 젖기 쉬워요.
- 10~30mm: 시야 확보가 어려울 정도로 강한 비. 도로 물고임, 배수 지연이 나타날 수 있어요.
- 30mm 이상: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쏟아지는 수준으로, 침수·안전사고에 대비가 필요해요.
위 구간 표현은 기상청의 공식 경보 기준이 아니라, 오늘날씨가 체감을 돕기 위해 정리한 자체 안내입니다. 기상청은 호우주의보·호우경보처럼 시간당·누적 강수량 기준의 별도 공식 기준을 운영하며, 이는 기상청 발표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예보 강수량이 “범위”로 나올 때가 있어요
기상청 예보에는 “1mm 미만”, “30.0~50.0mm”처럼 정확한 숫자 대신 구간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예보의 불확실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방식이며, 오늘날씨는 이런 구간 값을 임의의 중간값으로 바꾸지 않고 “약 OOmm 이상”처럼 하한선을 알리는 표현으로 그대로 전달합니다.
오늘 예상 총 강수량은 어떻게 계산하나요
지역 페이지의 “오늘 예상 총 강수량”은 지금 시각 이후부터 오늘 자정까지 시간별 예보 강수량을 더한 값입니다. 구간으로만 예보된 시간대가 하나라도 있으면 합계 앞에 “약”을 붙여, 실제보다 정밀한 것처럼 보이지 않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