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 몇 m/s부터 바람이 강한가요?

풍속은 초속(m/s)으로 표시돼요

기상청이 발표하는 풍속의 단위는 m/s(초속 미터)입니다. 1m/s는 1초에 1m를 이동하는 바람의 속도로, 시속으로 환산하면 약 3.6km/h입니다. 체감상 큰 숫자가 아니어도 지속적으로 부는 바람은 꽤 강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체감으로 옮겨보면

  • 0~3m/s: 나뭇잎이 흔들리는 정도의 약한 바람.
  • 4~7m/s: 얼굴에 바람이 뚜렷하게 느껴지고, 우산을 쓰기 살짝 불편해지는 수준.
  • 8~13m/s: 우산이 뒤집히기 쉽고, 걷기에도 영향을 주는 강한 바람.
  • 14m/s 이상: 간판이나 시설물이 흔들릴 수 있는 위험한 수준의 강풍.

위 구간은 체감을 돕기 위한 오늘날씨의 자체 참고 구분이며, 기상청은 강풍주의보·강풍경보 등 지속시간과 순간풍속을 함께 고려한 공식 특보 기준을 별도로 운영합니다. 특보 발효 여부는 기상청 발표를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체감온도에도 영향을 줍니다

바람이 강할수록 피부의 열을 빠르게 빼앗아가기 때문에, 특히 겨울철에는 체감온도를 실제 기온보다 낮게 만듭니다. 오늘날씨의 옷차림 판단도 기온뿐 아니라 풍속을 함께 참고해 “체감이 더 낮게 느껴질 수 있다”는 문구를 추가하는 방식으로 반영합니다.

우산과 세차 계획에도 참고하세요

바람이 강한 날은 우산을 써도 비를 완전히 막기 어렵고, 세차 후 먼지가 다시 붙기 쉬워 세차 효과가 오래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풍속은 강수 정보와 함께 봐야 그날의 야외 활동 계획을 더 정확히 세울 수 있어요.

다른 가이드